평택시, 경력 단절 여성 위한 '다시, 시작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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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지도사’로 새로운 경력 쌓는 평택 주부들'
평택시가 안중도서관에서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을 그림책 지도사로 양성하는 ‘다시,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명이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어린이집 및 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안중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그림책 지도사를 청북도서관 및 포승작은도서관으로 파견하고, 다양한 특강 자리를 마련하며, 더불어 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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