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당근마켓을 활용한 경찰활동 홍보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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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전경(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서정지구대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범죄예방 및 경찰활동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역기반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마켓’에서 물품거래하는 이용자들이 범죄 피해사례(도난품 거래, 3자 사기, 비대면 거래사기 등)가 증가함에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치안정책과 경찰활동, 피해사례 등을 다양하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지구대에서는 당근마켓 이용자의 피해사례를 분석해 범죄예방(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 최근 발생한 3자 사기 수법 등)과 주민들이 알아야 할 치안정책(우회전 통행방법, 착한마일리제 제도, 아동지문등록 안내,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수칙 등) 소식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또한 범죄피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게시물 조회수와 관심도(댓글) 등을 분석해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인수 서정지구대장은 “당근마켓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안정책과 경찰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이 신뢰하는 치안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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