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는 철저, 불편은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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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불편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중출장소는 제설 차량과 장비 점검 및 시범 운전을 완료하고, 폭설 시 자재가 부족하지 않도록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소금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고,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점검 및 시범실시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설작업자를 위한 휴게소 증축 및 대기 차량 내구성 확보를 위한 주차장 처마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장비와 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작업자의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으로 3개월간 지속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안중출장소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출장소 및 각 읍․면 제설담당자와 장비 임차 용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사전 제설 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 훈련 등 설해 대책 추진과 관련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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