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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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평택고덕지역 LH(한국주택관리공사) 2개소 관리사무소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탄보건소와 LH 관리사무소는 입주민 관련 정신건강 위기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 발생 시 공동 대응함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단지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를 적극 연계해 입주민의 마음건강 회복 및 자살위험성 감소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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