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조형물 제막식 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평택시는 지난 3일 음식문화거리 조형물 제막식 진행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음식문화거리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
음식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각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새시장거리는 ㄷ자형 관문모양으로 설치됐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됐다.
2024년 새해 진행된 제막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기대와 의지가 엿보였다.
평택시에서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 2개소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LED 메뉴판 60개소를 설치·지원했다. 거리를 찾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메뉴판만 보고도 식당 및 음식 선택이 쉬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음식문화거리 #조형물 #제막식
- 이전글진위면 노인회,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나눔 활동 진행 24.01.05
- 다음글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수익금 기탁 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