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설맞이 체불임금 등 노동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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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가 22일부터 평택역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 및 노동조합 가입상담'을 진행한다.(사진=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는 22일부터 평택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의 임금체불 등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 및 노동조합 가입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은 이달 22일~24일, 29일~31일, 2월 5일~7일까지 9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노동 상담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노동상담은 임금체불, 퇴직금, 최저임금, 근로시간, 연차휴가, 부당징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노동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과정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도는 해당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지급이 안 되면 박정준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자문노무사를 통해 권리구제 절차를 지원하고 해당 노동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의 생계비 융자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만약 업체의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때는 해당 사업주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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