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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작성일 24-04-02 14:07

▲평택경찰서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하고 있다.(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정진 평택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범죄현황분석과 지역별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대비 마약범죄(44.7%), 절도(35.4%) 각각 증가했으며 발생범죄 중 절도･폭력범죄가 전체범죄의 95%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동기간(1월~2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21.3%) 상승했다.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민･관 치안공동체인 평택형 시민안전모델을 확대 등 치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정진 서장은 "이제는 지역경찰관서별 자체적인 치안안정화 노력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치안 빅데이터 관련자료 분석 및 공유 더불어 지역별 셉테드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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