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충고, 도내 유일 '발명·특허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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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고등학교 전경(사진=이충고등학교)
평택시 이충고등학교(교장 이은록)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에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통해 발명·지식 재산 분야의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충고등학교는 '미래 기술 중심의 융합 지식 재산 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원금을 받아 ▲교과 운영 ▲출원 동아리 운영 ▲특허 출원 교육 ▲교사 연구회 ▲창의 융합 교육 과정 운영 ▲강사 초청 강의 ▲교외 체험 및 대회 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은록 이충고 교장은 "지난해에는 10명의 학생이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 같다"며 "발명과 지식 재산 교육에 더욱 집중해 더 많은 학생들이 발명·특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 및 혁신이 강조되는 무형 자산이 중심이 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유연한 사고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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