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 8군 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 중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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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교대식을 하는 이임사령관과 신임사령관 모습(사진=미 8군사령부)
신임 미 8군 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 중장 취임식이 5일 11시 평택 기지 주한미군 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사령관 폴 J. 라캐머라 대장과 이임 미8군 사령관 윌러드 M. 벌러슨 중장과 국내외 내외빈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식전 연주를 시작으로 환영 인사와 꽃다발 증정, 예포발사가 진행됐으며 지휘권 및 부대기 이양식, 축사 및 이·취임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5일 미 8군 크리스토퍼 C. 라니브 중장 사령관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임정규기자)
신임 미 8군 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 중장 은 1990년 5월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과 동시에 보병장교로 임관 후 주아프가니스탄 미군 사령관 보좌관, 제82 공정사단 작전 부사단장, 제7 육군훈련사령관, 미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노스 캐롤라이나 포트 리버티 소재 미 육군 전력사 작전참모부장을 역임했다.
라니브 중장 아리조나 주립대 학사학위와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 및 지휘참모대학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군사교육으로는 보병 초군반 및 고군반, 제병합동참모 과정과 지휘참모대, 합동참모대학과 선임 연구원 등을 이수했으며 아내 킴 여사와 슬하에 미 육군장교 딸 및 아들을 두고 있다.
미8군은 미 육군 구성군 사령부에서 자군의 뿌리인 야전 육군 군사령부 그리고 연합합동 특임부대 사령부로 전환 후 다국적 군단-수준의 부대들을 지휘할 수 있는 통합 지상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2017년 7월11일에 미8군은 대한민국 평택에 위치한 평택기지에 새로운 사령부를 설립하고 세계 최강의 전력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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