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하노이 베한직업대학 대표단 맞아 상호협력 증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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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총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평택대 주요 보직자들이 응웬꽁추옌 총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하노이 베한직업대학 대표단을 맞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대학교)
평택대학교는 하노이 베한직업대학(VHH) 대표단이 평택대를 방문해 2+2 또는 3+1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한직업대학 응웬꽁추옌 총장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수도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대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베트남 학생들이 양국을 잇는 훌륭한 산업 인재로 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동현 총장은 "베한직업대학을 방문했을 때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였던 것이 아직도 기억난다"면서 "베한직업대학에서 우리 학교로 오는 유학생들을 평택대가 잘 품어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이동현 총장이 하노이를 방문한 가운데 △평택대가 하노이 베한직업대학(VHH) 졸업생을 위한 과정 개설 △평택대가 VHH 학생들을 위한 주요 직업기술 연계과정 마련 △평택대가 유학생 훈련 프로그램에 VHH 학생 등록 지원 △강사 및 학생 교환 △학술 출판물, 연구 문서, 기타 정보 교환 △학술 및 교육 협력 및 교육과정 교류 등의 내용이 담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의 인민위원회가 2012년 설립한 베트남-한국 하노이직업대학(VHH)은 한국 정부가 건물 신축 등을 지원한 학교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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