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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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 초등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 초등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
'숲 밧줄 놀이'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밧줄과 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일으키는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몸의 순발력과 집중력,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신체 놀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놀이활동가들의 안전 지도하에 운영됐으며 짚라인, 해먹, 숲그네, 흔들길, 그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밧줄 멀리 던지기, 밧줄 따기 등 자연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즐기는 공동체 활동으로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연에서의 신체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우(현촌초 4학년) 청소년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직접 나무에 매듭을 지어보고 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6일 일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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