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유학생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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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유학생 자율방범대 발대식 기념촬영. (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지난13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에서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평택경찰서 장정진 서장과 평택대 이동현 총장을 비롯해 이희주 자율방범연합대장,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대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 대원은 베트남 유학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주 2회씩 용이파출소와 용이동자율방범대 함께 합동순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유학생 자율방범대원들이 교내와 지역 내 치안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평택경찰서 관계자분들께서 학생들을 잘 지도 부탁드리며 함께 치안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정진 서장은 “주민들은 경찰에 대한 다양한 치안 활동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 이상동기 범죄 증가에 따라 한정된 경찰 인력으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만한 수준의 범죄예방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해결을 하는 게 지역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치안 안전에 있어서 봉사활동 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도록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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