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군 부대 거리 활성화를 위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개시
페이지 정보
본문
- 캠프험프리스,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청년층 대상 이벤트 운영
▲홍보물(사진=평택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가 오는 25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릴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앞에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평택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안정리로데오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버스킹, 체험부스 등 한미 가족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에는 지역적 특성과 참가자 대상을 세밀화하여 한미 청년층과 가족 대상 DJ 버블 페스타, 패밀리 페스타, 전통주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5일 신장쇼핑몰에서 시작되는 ‘버블 DJ 페스타’에서는 낮에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거리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직 & 워터존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는 안정예술인광장(6~9월)과 신장쇼핑몰거리(5~8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젊은 문화거리 사업을 통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이 유입되어 장기적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신장쇼핑몰 #젊은 문화거리 조성
- 이전글평택해경-해군2함대, 구조역량 강화 합동 훈련 실시 24.05.23
- 다음글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외국인상담센터 전문 상담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