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서 '해루질'하던 70대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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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파출소 연아구조정에서 석문119에 남성 1명을 인계하고 있다.(사진=평택해양경찰서)
11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0시 24분경 충남 당진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하던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해경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전했다.
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 대산거점구조대, 경비정 P-108, 중부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를 동원해 오전 1시 27분경 구조에 성공했다.
이후 인근 성구미항에 대기중인 석문119구급대에 인계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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