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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갑 임승근 예비후보, '한국동물사랑위원회와 유기동물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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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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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예비후보가 한국동물사랑위원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임승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한국동물사랑위원회’와 함께 유기동물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과 김정희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 등 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평택시 유기동물 관련 현안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 했다.


평택시는 2019년 전국에서 유기동물이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였을 뿐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소는 과거 부실한 시설과 미흡한 동물 관리로 인해 봉사자들로부터 문제가 제기돼왔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번째로 '동물복지 중장기 계획' 수립됐으며 이후 유기동물의 수와 안락사 비율은 크게 줄었으나, 현재도 평택시의 안락사 비율은 32%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6번째로 높은 안락사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유기 동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물과 보호자의 교육 꼭 필요하다"며 "유기된 동물도 대소변 훈련 및 행동훈련으로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승근 예비후보는 "반려견 놀이터와 같은 반려동물 시설과 유기동물의 보호 및 입양홍보실, 동물교육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공간에서 교감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로 마련해 동물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내에서만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가지며 관련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현실 가능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물사랑위원회는 강성호 사)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위원회 위원장, 김정희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 신순호 유기견 없는 도시 교육 강사, 박일준 개매너 반려견 교육센터 소장 등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성한 순수 민간 단체로 유기동물의 보호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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