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수청, '제1기 포트 스쿨' 성료…현장 소통 및 규제 개선 '박차'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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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방문…LNG 시설 견학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2일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 증진 및 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인 '제1기 포트 스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트 스쿨은 직원들의 현장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체 관계자 미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직원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를 방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 직원들은 평택기지본부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LNG 저장탱크 및 하역시설 등 LNG 부두 핵심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이어진 시설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계의 불편 사항 및 규제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경식 청장은 “이번 포트 스쿨의 시작이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과 함께 업계 관계자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트 스쿨 활성화를 통해 직원 및 업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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