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아이생각어린이집’,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원평봉사회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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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 전달
- 홍세윤 원장 “나눔 경험 글로벌인재 성장의 큰 밑거름”
▲아이생각 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금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원평봉사회)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원평봉사회(회장 조승자)는 20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아이생각어린이집(원장 홍세윤) 원아들을 비롯한 학부모, 원장, 교직원이 라면 200개와 기부금을 전달해 아이 천사들의 사랑스런 기부 체험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아이생각 어린이집 원생들은 직접 바자회를 열고 물건(장난감, 책, 의류)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나눔이 기쁨이 된다’는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홍세윤 원장은 “아이들에게 있어 나눔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나눔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된다. 봉사 현장에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담아 전달되는 현장을 직접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봉사 실천의 명분을 전했다.
원평봉사회 조승자 회장은 “천사들에게 전달받은 소중한 물품과 기부금으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따듯한 손길로 전달하겠다. 아이들의 마음이 소중하고 사랑스럽다”며 생각어린이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원평봉사회는 33명의 회원들이 눈이오나 비가오나 6년을 한결같이 한 달에 두 번씩 밑반찬을 만들어 한사랑쉼터, 스마일아동쉼터, 시작장애인, 세교동, 원평동, 합정동, 팽성읍 등에 거주하는 40여 가구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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