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강화에 앞장서
페이지 정보
본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직접 챙기며,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직접 챙기며,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정 시장은 1일, 진위면의 노후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긴급 보강공사를 당부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구조부 침하 등 심각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세대와 노약자 거주라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보수 작업이 지연되어 왔다. 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피해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공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를 통해 평택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공사뿐만 아니라,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에 따른 개선 공사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이로써 2025년부터는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정장선 평택시장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강화
- 이전글평택, 30년 된 금은방 '금 투자' 사기 발생…피해자 수십명 고통 호소 24.11.01
- 다음글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화관광 우수사례 비교견학 성료 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