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구터미널 활용 방안 모색 > 지역소식

• 목록

▲평택시발전협의회가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구 터미널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인호기자)

평택시발전협의회는 28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구 터미널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평택항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박기철 평택대 교수는 '평택항 구여객터미널 활용과 평택항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변백운 평택항정책개발협의회 공동대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배경 및 효과와 친수공간으로의 현 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상철 평택시기획항만경제실 항만수상과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은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 터미널을 시민들에게 더욱 유익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국제여객터미널 #평택항 #평택시발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