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폭염‧호우‧태풍 취약사업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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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직원들이 12일 '동문건설(주) 평택 화양지구 동문 디 이스트 신축공사'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지난 12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동문건설(주) 평택 화양지구 동문 디 이스트 신축공사' 현장 방문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지도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등으로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
폭염에 따른 열사병, 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3대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해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대비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위험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해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김태영 지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장의 대응 및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에서도 예방가이드 배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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