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라이온스 제41대 박광원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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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박광원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임정규기자)
평택시 팽성라이온스(354-B지구)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팽성라이온스 사무실에서 제41대 박광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식, 기념사 및 이임사, 지구시상, 휘장증정 및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유인록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신임 박광원 회장은 “가까운 곳부터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솔선수범하는 모범 시민으로서 팽성라이온스 클럽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소외된 곳 없이 모두가 잘 사는 평택 지역 만들기에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평택부용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평택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남광토목설계공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팽성라이온스(354-B지구)는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단체로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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