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임금 체불 근절·예방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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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근절·예방 위한 간담회 모습(사진=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20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지청2층 세미나실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시공사 및 협력사 관계자 18명과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임금체불 증가세 상황 속에서 임금 체불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 개선 및 관리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임금체불 주요 사례 및 허위 근로자를 동원한 대지지급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안내 및 사업장별 임금체불 해소 방안 및 현장 목소리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평택지청은 감독에 앞서 2개월간 자율 개선 기간을 부여하되 체불 청산 노력을 해태하는 등 임금체불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태영 지청장은 "근로의 정당한 대가가 무시되는 불법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임금체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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