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군 2함대, 서해상서 캐나다 몬트리올함과 연합협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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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과 캐나다 몬트리올함 연합협력훈련 모습 (사진=해군2함대)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제2함대)는 2일 캐나다 몬트리올함(FFH-336)과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도 향상과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2함대 인천함(FFG-811)과 고속정 등이 참가한 가운데 몬트리올함을 포함한 양국 함정은 통신망을 통해 항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실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함은 서해 작전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몬트리올함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가운데 전술기동 등 훈련을 집행하며 호홉을 맞췄다.
또한 2함대는 몬트리올함과 상호 함정 방문, 함장 접견, 해양안보 토론과 함상 리셉션, 친선체육활동(필드 하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와 신뢰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함장 김철규 중령은 “몬트리올함과 서해상에서 훈련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캐나다 해군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강·끝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투태세를 완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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