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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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동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동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 자료를 검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기형, 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는 중간 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결과보고서에 담길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조례 개정 사항, 시민 우려 및 주민 갈등관리 대응 방안,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국내외 선진사례 활용 전략, 친환경 환경 시스템 도입 고려 사항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종합장사시설을 위한 비전 제시 방향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이어서 연구회 회원들은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에 대해 최종 검토 및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평택시민과 각계각층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연구회의 최종 결과물이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사회적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백 년을 내다보고 건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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