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교육센터, 평택환경교육한마당축제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평택환경교육센터가 1일,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택환경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평택시
평택환경교육센터가 1일,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택환경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생태 전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에서는 1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기획전시회가 마련되어, 유아부터 일반 시민까지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체험존에서는 평택의 생태계와 토종씨앗 전시, 재활용 악기 연주 체험, 업사이클 공예,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폐기물자원화시설 탐방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마당을 시작으로, '평택그린스케쳐스 시민작가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려 평택의 자연과 생태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제1회 평택환경교육포럼'과 '환경교육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및 시민좌담회'가 11월 21일에 개최되어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생태환경과 환경문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평택환경교육센터 #평택환경교육한마당축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 이전글평택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 실시 24.11.01
- 다음글평택, 30년 된 금은방 '금 투자' 사기 발생…피해자 수십명 고통 호소 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