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장애인녹색재단, 문화예술교육으로 중증장애 극복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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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교육 통해 장애인 경제자립 돕는다
▲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교육을 진행 중이다.(이하 평택녹색재단)는(사진=평택시)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이하 평택녹색재단)는 ‘가난의 대물림 STOP!, 수급의 대물림 STOP!, 폭력의 대물림 STOP!’ 비전으로 2022년부터 경기도와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교육을 진행 중이다.
‘녹색문화예술 교육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우쿨렐레, 피아노, 드럼, 난타), 미술, 체육(한궁, 요가)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 극복의 의지를 키워주는 사업이다.
‘평택녹색재단’에서 진행한 체육 활동 중 우리 국궁과 서양의 양궁, 다트를 결합한 일상 생활체육 ‘한궁’ 교육을 이수한 1기수 6명, 2기수 2명 등 총 8명이 장애인 한궁선수로 선발됐으며, 그중 4명은 선수 활동을 통해 정부의 장애인 생활보조금(수급비) 일부분만을 수령하는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가고 있다.
‘평택녹색재단’ 민순례 지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키우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녹색문화예술 교육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평택시지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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