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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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준비 어려운 지역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김장 김치 전달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한정헌, 강진영)가 지난 11일 김장준비가 어려운 지역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 행사에는 한정헌, 강진영 새마을지도자회장,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 등이 함께 재료 손질, 김장 담그기, 포장하기 등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의 봉사를 진행했다.
한정헌, 강진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김장 나눔이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나누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틀 동안 고생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겨울을 맞아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마음 따뜻한 김장 김치를 전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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