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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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 마련을 요청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의 간담회 모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더 베인’ 등 8개 창업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이어가는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더 베인’ 박준호 대표는 창업공간의 불편함, IT인력의 부재를 건의했으며, ‘멜리사 월드’ 김혜준 대표는 관과 기업의 네트워크,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 마련을 요청했다.
스마트 ICT 양분 공급/처리 시스템 개발자 이호경 대표는 평택형 R&D 추진, 스타트기업에 대한 확대 지원을 제안하는 등 참여한 8개 기업 대표들 모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기업활동을 하는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입주 등을 통하여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 구축 및 혁신창업가 육성, 지역기반 산업고도화 및 고용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10개의 입주실과 회의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선발된 입주기업에게는 사업컨설팅, 기업지원금, 시제품제작지원, 지적재산권 등록 등을 지원하며, 평택시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교육아카데미를 통해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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