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1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김성영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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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모바일 민원실 운영, 비대면 견학 프로그램 기획 공로
▲평택해양경찰 1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된 김성영 경위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대부파출소 소속 김성영 경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김 경위는 평택해양경찰서 기획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원 등의 대면 업무가 어려워지자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과 비대면 견학 프로그램인 '주니어 코스트가드'를 기획하여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박 서장은 1일 오전 10시 김성영 경위에게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 ‘주니어 코스트가드’는 평택해경이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해양 경찰 진로 탐색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여 적극 행정과 혁신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여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된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을 통해 문자를 보내면 담당 직원이 1대 1로 민원에 대한 답변을 하는 제도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천안여자중학교 등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25개 학교에서 약 3천여명의 학생에게 해양 경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김 경위는 현재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에 근무 중인 김 경위는 바쁜 해상 치안 업무에도 ‘해양경찰 혁신 파이어니어’로 활동하며 적극 행정과 정부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상 소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에 대면 업무가 제한되어 민원 처리와 해양경찰 견학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즐겁게 업무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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