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 회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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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 지역주민... 힘이 되실 수 있도록..."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 회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모습
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회장 백문왕)는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희망해 회원들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에 나섰다.
백문왕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쌀을 기부한지 수년째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정리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는 지역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실 수 있도록 쌀을 준비했으며, 주민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홍보를 부탁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된 쌀(10㎏) 50포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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