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연화사,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2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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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 주지스님 “부처님 자비로 나눔 통해 지역 복지 발전 앞장서겠다”
▲연화사 성혜 주지스님과 신도회 백미 200포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주지 성혜스님)는 18일 연화사 성혜 주지스님과 신도회가 쌀 10㎏ 200포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한승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화사는 2020년에도 쌀 20㎏ 100포, 라면 100상자, KF94 마스크 1,000매, 일회용 마스크 1,000매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한 바 있다.
연화사는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화사 성혜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한승도 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연화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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