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산파출소, '2021년 최우수 파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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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25개 파출소 중 1위 차지
▲전호근 대산파출소장에게 2021년 최우수 파출소 선정을 축하 하고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3일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25개 파출소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21년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우수 파출소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출소 업무 역량 강화와 교육훈련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 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 치안 실적 △불시 도상 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 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 대응 훈련 등 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대산파출소장 전호근 경감은 “평택해양경찰서 구조 거점 파출소로서 현장에 강한 내실 있는 파출소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파출소 직원 23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한 치안 수요 분석과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강력한 팀워크를 다진 것"이 최우수 파출소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011년 개서 이후 꾸준하게 우수 파출소를 배출했으며, 이번 최우수 파출소 선정은 지난 2019년 대부파출소 선발 이후 2년만이며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대산파출소는 해양경찰청장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표창, 최우수 파출소 상패, 격려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 “대산파출소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것은 직무 수행 전문성 확보를 위한 해양경찰 교육훈련 체계 취지에 맞춰 개편된 경찰서 교육훈련계의 적극적 지원과 대산파출소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최우수 파출소 선정을 계기로 국민에게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으뜸 평택해양경찰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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