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소방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4명 ‘하트 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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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지켜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4명의 송탄소방서 소방관
응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4명이 경기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지난 8월 15일 소방공무원 4명은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도착한 구급대원, 펌뷸런스 대원은 즉시 제세동 및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심정지환자를 소생시켰다.
이와 같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게된 소방공무원은 송탄소방서 소방교 방재훈, 소방사 김지원, 정재민, 송유민 총 4명이며, 이중 송유민 구급대원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5번째 받은 수여자로 관심을 모았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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