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새단장 마친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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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예약, 평일 오전·오후 1팀씩 20명 제한
▲재 개관한 평택시 어린이 교통공원 실내 모습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재개관했다.
이번 재개관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춰 거리두기 및 정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이뤄졌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임시 휴관동안 실내 체험관 및 실외 시설물 리뉴얼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법 및 손 소독법 등 방역관련 교육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예약은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https://tp.puc.or.kr/)에서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평일 오전, 오후 1팀씩 20명이 제한 인원이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예약이 가능하고, 개인 예약은 12월까지 시범 운영 이후 정상화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관 내부 소독과 환기를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QR코드 출입명부, 안심콜 체크인을 운용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교통안전 체험과 학습을 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방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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