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소방서, 물류창고시설 관계자 비대면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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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류창고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 관리 요령 교육 및 화재 예방 당부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8일 물류창고시설 소방안전관리자, 관계인 1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대면 간담회는 연면적 15,000㎡(약 4,537평) 이상인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천 대형 물류창고 화재 등 이전 사고사례를 통한 유형별 원인 전파 및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사례 전파 ▶겨울철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방법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 관리 요령과 시설물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송탄소방서 고병만 재난예방과장은 “화재 발생에 취약한 물류창고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높다”며 “고위험시설인 대형물류창고 관계인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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