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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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익활동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7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축사, 경과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평택시 중앙로 260 산림조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총 311㎡(95평)의 규모에 회의실(8석, 12석), 교육장(30석), 개인 사무공간(3석) 등도 갖춰져 있어 이용을 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대관을 통해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수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사단법인 흥사단평택안성지부(대표단체), 사단법인 평택YMCA, 평택협동사회네트워트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시민사회가 3년간 함께 준비해서 만든 센터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평택 시민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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