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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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봉사 모임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 자발 참여
▲자전거를 타는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자전거를 수리하는 모습
평택시(평택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자전거를 타는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장난 자전거에 대하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상 수리 및 점검은 타이어 펑크·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를 별도로 부담하여야 한다.
평택시(평택시장)은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리하여 자원 재활용 및 사회적 취약 계층에 무상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2년 3월 15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3월 22일 통복동에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여 2022년도 18개 읍·면·동에서 18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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