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평택시민 진위천유원지 입장료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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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휴식공간으로 무료 사용, 3월 2일 관련 조례 개정
▲ 진위천유원지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021년 7월 수탁 운영 개시 이후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하여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다”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위천유원지는 작년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유원지 무료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진위천유원지 오토캠핑장 예약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 관리사무소(☎ 031-666-6231)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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