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담고 소방안전과 학생들,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소방관님들을 위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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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형 참사 등으로 마음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응원메세지 전달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이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 모습[사진=청담고 소방안전과]
평택시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이 23일 소방의날을 맞아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관들에게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해 평택소방서에 전달해 화재다.
행사를 준비한 청담고 학생들은 평택역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소방의날 홍보 및 소방관 응원 메시지 작성 캠페인을 진행해 평택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평택소방서에 전달해 소방서 현관에 게시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11월9일 소방의날 홍보와 함께 최근 이태원참사 등으로 마음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계획해 이루어진 행사로 청담고 소방안전과학생 5명과 소방안전과 담당교사 박기만, 김병석 교사가 지도·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관들에게 전달된 응원 메시지 [사진=청담고 소방안전과]
또한 지난 11월7일에는 11월은 소방청에서 지정한 '전국 불조심 강조의달'이자 11월 9일은 소방의날을 맞이해 평택역에서 소방방안전 캠페인활동을 실시한 것도 알려지고 있다.
이벤트를 준비한 청담고 A학생은 "11월을 맞아 소방안전을 위해 어려운 곳에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소방관님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최근 대형참사로 마음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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