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모범시민상(서정동) 한희경 씨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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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시민상에 한희경 씨 선정
- 투병 중인 양친 시부모 극진봉양 중에도 사회봉사활동 적극 참여 공로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받은 한희경 시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병중에 있는 시부모를 지극히 부양한 공로를 인정해 모범 시민으로 선정된 서정동 한희경 씨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14일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부의장실에서 서정동에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미용실을 운영하며 장기 투병 중인 시부모를 4년째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정동장의 추천을 받은 시민 한희경 씨에게 모범시민상을 시상했다.
이번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한 한 씨는 목척수 손상으로 사지마지가 되어 4년째 투병 중인 시아버지와 치매로 4년간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는 가운데에서도 2005년부터 꾸준하게 적십자 경기송탄청복봉사회, 송탄미용봉사대 등의 단체에서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 시민으로 인정받고 있다.
평택시의회 모범시민상을 수상한 한 씨는" 누구나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표창을 받는 것이 부끄럽다"며 겸손을 표했다.
평택시의회는 사회공익활동에 기여한 시민이나 사회 모범에 앞장선 사례를 발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모범시민에게 표창을 하는 등 맑은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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