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삼성전자, 합동 금연 캠페인 펼쳐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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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평택시)

지난 18일,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고,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하여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으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한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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