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2차 정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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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및 지역별 맞춤형 돌봄 해법 모색

지난 5일, 평택시가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평택시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10여 개 민간 아동돌봄 단체가 함께한 민·관 협력의 자리였으며,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및 긴급돌봄, 정서지원 등 협력 과제와 지역별 수요 차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히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언제나돌봄 리뷰이벤트’ 보고서 심사가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포함되어, 초등 긴급돌봄 사업 도입 1년을 맞아 제공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 이후의 변화와 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며 “초등돌봄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협력과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장혜순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기관 간 연계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 하반기 중 3차 정례회의를 통해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초등돌봄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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