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 보호관찰협의회, 이창선 회장 취임식 개최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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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 복귀 지원 및 지역 발전 위한 노력 약속

평택·안성 보호관찰협의회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대 이창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광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 본부장, 박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부회장, 안규용 평택보호관찰소장과 보호관찰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3월 설립된 평택·안성 보호관찰협의회는 평택·안성지역 보호관찰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초대 및 2대 김기성 회장, 3대 김영기 회장에 이어 4대 회장으로 이창선 전 안성지구협의회장이 취임해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행사는 축하공연, 제3대 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취임사 및 내외빈 축사,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께서 일궈 놓은 단단한 조직의 토대를 바탕으로 보호관찰위원들 간 단합과 화합을 통해 즐겁게 활동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보호관찰위원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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