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음주운전은 생명 위협하는 중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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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땐 무관용 원칙"…공직사회 청렴·책임문화 강화 나서

▲최원용 평택시장이 출근길 직원들과 직접 만나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사진=평택시 제공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평택시가 공직사회부터 음주운전 근절과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출근길 직원들과 직접 만나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20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음주운전 근절 실천을 당부했다.
또 음주 상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시야 왜곡과 판단력 저하를 직접 경험하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은 물론 가족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공직사회의 신뢰는 엄정한 원칙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예방교육과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음주운전 근절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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