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골든타임을 여는 길’ 시민 참여형 길터주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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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모습 (사진=송탄소방서)
송탄소방서는 지난 20일 송탄·국제·서정리 시장 일대에서 긴급차량 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여 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참여해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실전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긴급차량 접근 시 신속한 양보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 리플릿 배부 등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화재예방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와 함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캠페인도 병행하여 구급서비스 이용 문화를 홍보했다.
홍의선 서장은 “출동로 확보는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양보운전과 화재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화재예방 홍보와 안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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