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정장선 평택시장 “다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평택, 아시안컵으로 하나 되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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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제5회 아시안컵 체육대회가 평택에서 열리고 있다”며 “평택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12개국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 가족 간 친목 도모와 평택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해가 갈수록 참가 인원이 늘고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 농구, 배구, 줄다리기, 달리기, 제기차기, 어린이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며, 입장식에서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응원으로 축제 분위기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와 통합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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