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AI 정책연구회,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AI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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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정화 대표의원 “행정·교육·복지 전반 아우르는 AI 정책 로드맵 마련 기대”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사진=평택시의회]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반도체AI과 및 반도체특화지원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태규 교수는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평택시 AI 정책 기반 조성 및 조례 제정 확대 △AI 기반 스마트산업 및 공공서비스 혁신 △AI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과 행정 혁신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AI는 더 이상 특정 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행정,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AI 정책 로드맵 수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 AI 정책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며,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정리·제출할 예정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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