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택갑 선대위,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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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기원 의원,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맡아 선거 운동 진두지휘
- 홍 의원 "국민이 주인인 나라, 이재명 후보 지지로 완성하자"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선거대책위원회 유세 모습 (사진=홍기원 의워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택시갑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7시 30분 송탄출장소 앞 사거리, 지산사거리, 한신주유소사거리 등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22일간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유세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선거사무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부위원장, 총괄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았으며, 경기도당 평택시갑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평택시갑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장순 실버위원장과 송영범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의장이 임명됐다.
이날 유세에 나선 홍 의원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치가 실현될 때 비로소 ‘진짜 대한민국’이 완성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을 위해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 속에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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