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위해 집중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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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 ‘우회전 특별안전활동’ 일환
- 우회전 사고 빈발 지역 중심, 상시 단속 병행
▲평택경찰서가 우회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시행하는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평택경찰서는 이번 합동단속 외에도 경기남부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우회전 위반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우회전 사고 빈도가 높은 버스, 화물차, 이륜차 등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발생 지점과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지역경찰의 순찰차, 암행순찰차, 싸이카 등을 활용한 상시 단속을 병행해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운수업체 방문 교육, 플래카드 게시, 전단지 배부, 도로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 및 유관기관 간 우회전 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평택을 위해 평택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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