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 장사시설 재공모 신청지 1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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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지 3개 마을 중, 1차 은산1리 서류심사 통과
후보지 마을 가운데 진위면 은산1리, 오성면 양교6리 및 포승읍 만호리 3곳이 신청 했었지만 서류심사 결과 주민등록상 60% 이상 세대주가 동의한 은산1리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은산1리 마을에서 신청한 부지에 대해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과 건립추진위원회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건립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후보지가 확정될 경우 '원정 화장'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만㎡ 부지에 화장로 10기를 갖추고,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7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비 1천500억원 추산)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는 장사시설 유치 마을에 50억원을 투입해 숙원 사업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에게 장사시설 부대시설 운영권과 근로자 우선 채용권, 마을 발전기금(화장 수익금의 5%) 조성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평택시민들은 관내에 화장장이 없어 경기 수원시와 화성시, 충남 천안시 등의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한 해 3,000명(화장률 91%) 가까운 주민이 '원정 화장'으로 관내비용 10만 원이 아닌 준관외 적용을 받아도 40만원에서 100만 원까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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